[현장 브리핑] 환율 상승하며 판매가 부담 높아져
[현장 브리핑] 환율 상승하며 판매가 부담 높아져
  • 차민경 기자
  • 승인 2019.08.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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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트래블 이민구 차장
몽키트래블 이민구 차장

몽키트래블은 태국을 중심으로 필리핀, 타이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5~6월 전체적으로 여행 수요가 떨어졌지만 7월부터 지금까지 전년대비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보이콧 시작 전부터 수요가 늘어나, 단순히 반사효과로 보기는 어렵다.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지역은 타이완이다. 일본 보이콧 이후에 타이완 상품의 클릭수, 검색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본과 비슷하게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대안으로 고려하는 것 같다. 다만 클릭수와 검색수가 바로 예약과 결제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오히려 일정을 보다 늘리고 예산을 더해 다른 동남아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비용부담이 높아졌다. 바트 환율이 35원에서 최근 40원까지 오르면서 근 10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행 상품의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상태기 때문에 환율 상승은 판매자 입장에서 큰 압박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인센티브, MICE 그룹의 견적시 금액이 크게 뛰어서 판매를 어려워하는 여행사도 상당한 상태다. 다행히 항공 부분, 특히 타이항공의 그룹가격이 탄력적으로 나오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태지만, 장기적 대비를 하기 어려운 점이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일반 여행자 입장에서도 현지 물가가 올라갔다고 느낄 수 있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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