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이 8월 새로운 한국 지사장을 임명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8월 새로운 한국 지사장을 임명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8월19일부터 니콜라 마세(Nicolas Masse) 신임 한국 지사장을 임명했다. 

니콜라 마세 한국 지사장은 20여년 간 항공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영국항공 프랑스 지사, 베트남항공 프랑스 지사 등을 거쳐 2007년 캐세이퍼시픽그룹에 합류했다. 캐세이퍼시픽그룹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지역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2011년에는 계열사인 캐세이드래곤항공의 캄보디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홍콩 본사에서 전세계 기업 고객 담당 세일즈팀을 관리하고 2015년에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폴로클럽을 관리했다. 


니콜라 마세 한국 지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을 총괄하는 충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캐세이퍼시픽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무브 비욘드(Move Beyond)를 원동력으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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