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스타휴에서 10개조…1980년 결성된 항공사·여행사 모임

2019년 PAG 회장배 골프대회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렸다. PAG 박종필 회장이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AG
2019년 PAG 회장배 골프대회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렸다. PAG 박종필 회장이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AG

여행업계 골프모임인 PAG(회장 박종필 PAA 회장)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The Star Hue Golf&Resort)에서 2019년 회장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KATA 오창희 회장 등 10조 40여명이 참석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소통했다. PAG 박종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에는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여행업계에 다가올 미래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는 1언더 71타를 기록한 행복한여행 박원 사장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집계한 우승은 노랑풍선 최명일 대표에게 돌아갔다.


PAG는 1980년 결성된 항공사-여행사 골프친목모임으로, 매년 정기모임 및 골프대회를 통해 여행업계 대표적인 골프모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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