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자연·미식·예술이 풍부한 캐나다 샤를부아
[현장 브리핑] 자연·미식·예술이 풍부한 캐나다 샤를부아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9.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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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부아관광청 펠리시아 코흐베이-라비(Felicia Corbeil-L'Abbe) 프로젝트 매니저
샤를부아관광청 펠리시아 코흐베이-라비(Felicia Corbeil-L'Abbe) 프로젝트 매니저

인구 약 3만명의 작은 도시 샤를부아는 퀘벡에서 자가용으로 1~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목적지다. 작은 면적임에도 세인트로렌스 강과 인접해 있어 해안가가 200km나 되고, 미식, 자연, 문화 등 3~4일 정도 머무르면서 경험해야 할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2개의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카야킹, 낚시, 수영 등을 할 수 있다. 예술을 즐기려면 베생폴(Baie-Saint-Paul)을 방문하면 된다.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숍이 모여 있어 작품들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샤를부아의 미식 문화도 빼놓을 수 없다. 길거리 음식부터 비스트로, 파인다이닝까지 예산에 맞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업관광(Agrotourism)도 주요 콘텐츠인데, 와이너리의 포도밭에서 숙박을 하거나 플레이버 트레일(Flavour Trail)을 따라 샤를부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4월과 11월에 샤를부아 레스토랑 위크가 진행되며, 올해 11월에는 1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가해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섬 여행도 가능하다. 베생폴에서 무료 페리를 타고 15~20분만 가면 꾸드레 섬(Isle aux Coudres)에 닿을 수 있다. 돌로 만든 오래된 풍차를 비롯한 역사적인 건물을 볼 수 있고,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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