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에 정연범 신임 소장이 11월19일부로 취임했다. 정 신임 소장은 1998년 JNTO에 입사해 본사 기획부 조사 연구 및 국내 홍보 등을 담당했으며, 2011년부터 4년간 서울사무소 소장을 역임했다. 최연소 한국 사무소 소장이자 한국 국적으로서는 최초다. 정 신임 소장은 2013년 주한 외국관광청 모임인 안토르(ANTOR) 회장으로도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JNTO 본사에서 근무하다 이번달 19일자로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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