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에서 가족 여행지로 발돋움 … 한국 시장 특별 4박 요금도 출시

몰디브 로빈슨 리조트가 프라에데이투어와 지난해 11월 한국 GSA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라이데이투어
몰디브 로빈슨 리조트가 프라에데이투어와 지난해 11월 한국 GSA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라이데이투어

몰디브 로빈슨(ROBINSON) 리조트가 한국 GSA로 프라이데이투어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로빈슨은 독일 여행사 TUI그룹의 리조트 브랜드로, 몰디브에 총 2개의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올인클루시브 가격을 제공해 허니문 목적지에서 가족 여행지로서의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프라이데이투어 김해남 소장
프라이데이투어 김해남 소장

프라이데이투어 김해남 소장은 “지난해 11월 GSA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 한 해 한국 시장에 로빈슨을 알리고, 여행사와의 매칭을 통해 허니문, 가족 여행객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클럽 누누는 60개의 오션 방갈로와 90개의 비치 방갈로를 포함해 총 15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하다. 클럽 몰디브는 개인, 커플 등 보다 적은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풀 워터 빌라를 비롯해 121개의 객실을 갖췄다. 올인클루시브로 레스토랑, 바, 인피니티 풀 등의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안한 휴가를 제공한다. 리조트 앞에 라군이 형성돼있어 보트를 타고 이동할 필요 없이 청정 자연 속에서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체험이 가능하다. 필라테스, 그룹 스트레칭은 물론 비치발리볼 등 구기 종목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전속 엔터테인먼트팀이 라이브 뮤직, 댄스 공연을 펼쳐 휴가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데, 로빈슨 전용 앱을 통해 액티비티 및 공연 스케줄 확인이 가능하다. 해변에서 시원한 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빈슨 카니타 홍스 판(Khani ttha Hongs-pan) 아시아 지역 디렉터<사진>는 “로빈슨 리조트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커플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직원들이 고객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친화적인 분위기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가도 준비했다.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왕복 교통편, 환경세, 식사 등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4박 요금을 제공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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