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바운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6주 전 1,100명을 돌파했던 동남아 인바운드 수는 꾸준히 감소하더니 결국 2016년 이래 4년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3일부터 3월9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8,930명이 한국을 찾으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과 구미주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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