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 출간
여행지 추천 기술부터 실무용어까지

여행사 실무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는 여행사 실무서 '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가 지난 4일 출간됐다 /도서출판 프로방스
여행사 실무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는 여행사 실무서 '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가 지난 4일 출간됐다 ⓒ도서출판 프로방스

여행사 직원이 직접 쓴 실무서가 등장했다. 5년차 여행사 오퍼레이터인 저자 김다은의 <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가 그 안내서다. 


<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에는 여행사의 실무를 비롯해 저자가 일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여행사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저자는 1~4장에 걸쳐 여행상품 구조의 이해와 더불어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상담 팁 등을 소개한다. 기간·목적별 여행지 추천 기술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찾는 고객을 위해 추천하면 좋을 여행도 알차게 엮었다. 업무에 쓰이는 실무용어모음부터 업무 관련 사소한 팁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독자층 설정도 폭넓다. 여행사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부터 이미 여행업에 몸담고 있으나 업무가 어려운 신입직원들, 그리고 여행사를 창업한 이들까지 다양하다. <여행사 직원은 무슨 일을 할까>는 5월4일에 출간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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