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시 인도네시아관광부 세미나 개최
인천공항과 ‘발리 안전여행 상품’ 기획

인도네시아관광부와 인천공항공사가 내년 하계 송객을 목표로 ‘발리 안전여행’ 상품을 기획·출시한다 / 인도네시아관광부
인도네시아관광부와 인천공항공사가 내년 하계 송객을 목표로 ‘발리 안전여행’ 상품을 기획·출시한다 / 인도네시아관광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와 인천공항공사가 ‘발리 안전여행’ 상품을 기획·출시한다.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하계 송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무엇보다 방역을 중요시했다. 인천공항공사의 방역 우수공항 인증 프로그램인 ‘안전여행통로(SCI, Safe Corridor Initiative)’를 통과한 항공사, 여행사, 리조트, 렌터카, 식당에 한해 운영된다. 발리 안전여행상품 일정 및 인도네시아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관광부 한국지사는 12월10일 오후 3시 웨비나를 통해 SCI 인증,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역수칙, 발리 이민국의 비자정책 등을 소개한다. 여행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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