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마이스 경험 보유한 전문가
지역 관광 및 마이스산업 발전 견인 기대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함경준 전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이 임명됐다. 함경준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다 / 울산시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함경준 전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이 임명됐다. 함경준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다 / 울산시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함경준<사진> 전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이 임명됐다. 함경준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다.


함 대표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정책학)을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홍콩지사장, 관광브랜드상품실장,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단장, 경영혁신실장, 관광기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1년 동안 뉴욕, 프랑크푸프트,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서로 다른 환경의 국가에서 한국관광공사 해외주재 근무 경험을 쌓았고,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 역임을 통해 관광·마이스 마케팅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울산시는 함 대표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이 지역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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