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탑승률 90%, 에어부산 1월에도 관광비행 ‘집중’
12월 탑승률 90%, 에어부산 1월에도 관광비행 ‘집중’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1.01.1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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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30일 총 3회, 쓰시마 경로 운항
부산 출도착 관광비행 운항 적극 추진

 

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적극 추진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적극 추진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총력을 다 한다. 12월 운항편이 평균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비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의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1월16일, 23일, 30일 각 1회씩 총 3회 운항된다. 기종은 A321-200이 투입되며, 경로는 12월과 동일하다. 인천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부산을 거쳐 쓰시마 상공을 선회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총액운임은 9만9,000원부터로 국적사 중 가장 저렴하다. 기내 이벤트도 강화했다. 탑승객 전원에게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국내선 무료항공권, 우산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 최대 70% 할인, 롯데면세점 금액별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에어부산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9일과 25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에어포탈에 따르면, 19일과 25일 각각 197명, 182명이 탑승하며 평균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면서 1월 운항편은 220석 중 134석만 판매 중”이라며 “임박 예약이 많은 편이라 예약 추이는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현재 평균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출도착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13일 현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인천 출도착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에어부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시점에 맞춰 노선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에 따라 멈췄던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은 지난해 12월 부산-칭다오 노선에 한해 허용됐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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