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8객실...생활형 숙박시설로 눈길
6월, 개관 기념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이 5월21일 개관했다.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 외관(위)과 객실 더블 베드룸(아래) 모습 /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이 5월21일 개관했다.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 외관(위)과 객실 더블 베드룸(아래) 모습 /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

 

소레스트 콤피 호텔 양양(SOREST Comfy Hotel YangYang, 이하 소레스트 콤피)’이 지난 5월21일 그랜드 오픈했다. 소레스트 콤피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계열사에서 분사 전후로 20년간 호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해온 ㈜서종글로벌이 고객사에 더 완벽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소레스트 콤피는 강원도 대표 관광지인 양양의 주요 명소로 손꼽히는 낙산해변과 수산항, 하조대 해수욕장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부산, 광주, 제주와도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소레스트 콤피는 ‘한 달 살기’를 경험하고자 하는 장기 투숙객들과 양양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층 규모의 소레스트 콤피는 패밀리룸 120실과 디럭스룸 49실을 포함해 2층부터 19층까지 총 358객실을 운영한다. 또 장기투숙 및 생활형 숙박을 위한 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 등의 시설도 갖췄다. 객실은 9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호텔 내 편의점과 카페, 루프탑 정원, 비즈니스용 연회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조성했을 뿐 아니라 문화 및 레저 시설도 근접해 있어 양양에서 주거 및 생활 공간을 찾는 고객들을 공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레스트 콤피는 개관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및 지역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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