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국제선 항공편의 기내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PC통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기내면세품 예약주문 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기내품 구입이 한층편리해졌다.
이 제도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전화나 팩스를 이용한 주문제와 함께 국제선 탑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내면세품을 주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PC통신 주문제를 이용하려면 한꾸통신 하이텔이나 데이콤 천리안의 대한항공 여행정보/예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PC통신을 통해 주문된 기내면세품은 해당 국제선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승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서울 출발편과 도착편 모두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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