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편의 위해 선발, 온라인 발대식 개최
11월까지 외국인 수용태세 점검 등 활동 전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이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구국제공항 홍보단이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출입국 안내편의 제고를 위해 선발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의 발대식을 8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의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중앙회 김성일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시장 재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구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홍보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긍지를 갖고 홍보단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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