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항공은 외국항공사로서는 최초로 한국인승객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녹음된 기내영화를 오는 8월 1일부터 방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에서 발착되는 노스웨스트항공 보잉 747기의 모든 좌석에 부착돼 있는 사운드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방영된다.
오는 8월에 서울을 출발하는 디트로이트, 시애틀, 마닐라행 노선의 보잉 747 여객기에서는 서스펜스 스릴러영화 '사라지는 사람들(The Vanishing)'을 방영하게 되며 디트로이트, 시애틀, 마닐라를 출발하는 서울행 보잉 747여객기에서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누린바 있는 '나 홀로 집에'의 후속편인 '나 홀로 집에 2' 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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