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코로나 시대 관광업 기회 모색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코로나 시대 관광업 기회 모색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1.09.17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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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12일, 181개 업체 316부스 참가
B2B와 B2C 아우른 다채로운 프로그램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주)한국전시산업원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주)한국전시산업원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업계 정보 공유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4일의 행사기간을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로 나눠 알차게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비즈니스 데이(9~10일)에는 온라인스튜디오, 스마트 관광 컨퍼런스, 실무자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퍼블릭 데이(11~12일)에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4일간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의 장이 열렸다 / (주)한국전시산업원
4일간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의 장이 열렸다 / (주)한국전시산업원

전문성도 잡았다. 바이어 상담회와 함께 관광업계 종사자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를 짚었다. 스마트관광 컨퍼런스에서는 플랫폼·인공지능 기술 및 운영체계 등이 소개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13개의 세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첫 스마트관광도시인 인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시대 관광산업 변화와 대응방안을 다룬 세미나도 이어졌다. 

하이브리드 형식도 돋보였다.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지자체 담당자를 위해 스마트관광 컨퍼런스와 관광 세미나를 무료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참가 지자체를 홍보할 수 있는 게더타운(Gather town)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관광지 홍보영상, 리플렛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하는 (주)한국전시산업원은 "국내외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해 In-Out-Intra Bound를 종합한 관광산업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관광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B2B+B2C 행사를 더욱 조화롭게 준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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