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 숙박권 등 기내 경품 이벤트 진행
작년 12월부터 월평균 2회, 탑승률 약 95%

에어서울이 10월에도 김포-김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16·23일) 진행한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13만6,000원~)은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무착륙 비행에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일본 가가와현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과 돗토리현 현지 무료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돗토리현 샌드 쿠키와 코난 커피 등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면세점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항공권과 일본 현지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류 등의 기내 면세품 할인율이 높아, 면세 쇼핑을 위해 2~3번 이상 탑승하는 고객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부터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지금까지 월평균 2회 이상 운항을 지속하고 있으며, 평균 95%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어서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기내 이벤트 모습 / 에어서울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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