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 대상 제외된 여행업…문관부 지원책 살펴보니
손실보상 대상 제외된 여행업…문관부 지원책 살펴보니
  • 손고은 기자
  • 승인 2021.11.25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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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원 재정 지원 및 4,870억원 융자상환 유예
여행업체 금리 1%p 인하…전기료‧산재보험료 감면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지원책에 여행/관광업과 관련한 방안은 금리 인하와 융자금 상환 유예 정도로 가닥이 잡혔다 / 픽사베이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지원책에 여행/관광업과 관련한 방안은 금리 인하와 융자금 상환 유예 정도로 가닥이 잡혔다 / 픽사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여행업을 포함해 손실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소관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관광/여행업의 경우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융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정도에 그쳤다. 지원책 피해 업종에 대한 1,8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4,870억원 규모의 정책 융자 상환 유예로 구성된 이번 대책은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우선 문관부는 관광기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179억원 규모 감면한다. 2022년 기준 대출 잔액 규모 전체 3조6,000억원에 대해 금리를 최대 1%포인트까지 인하하는 게 골자다. 문관부는 약 6,000개 사업체가 평균 월 20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 약 3,000개 관광사업체에 대해 관광체육 기금 융자금의 상환을 1년 유예하며, 금리 1%로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일상회복 특별 융자'도 활용할 수 있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기료 및 산재보험료도 최대 20만원까지 경감할 전망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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