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명동관광정보센테에서 27일까지 진행
소망트리에 새해 희망 적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서울관광재단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활성화와 여행 수요 회복을 기원하는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활성화와 여행 수요 회복을 기원하는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서울 관광 회복을 기원하는 희망 캠페인이 열린다.

서울관광재단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활성화와 여행 수요 회복을 기원하는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망 트리에 새해 희망 적기’, ‘서울 관광 퀴즈’, ‘크리스마스 포토존 SNS 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내에 설치된 ‘소망 트리’에 코로나19 이후 가고 싶은 여행지 혹은 새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퀴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서울관광재단 이준호 관광안내팀장은 “최근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시행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 캠페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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