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규모 총 411객실, 접근성 우수
힙하고 세련된 듀얼 브랜드로 운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르 메르디앙&목시 호텔 듀얼 브랜드로 2022년 하반기 서울 명동에 호텔을 오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르 메르디앙&목시 호텔 듀얼 브랜드로 2022년 하반기 서울 명동에 호텔을 오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2년 하반기 '르 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을 오픈한다. 

르 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15층 규모로 쇼핑과 관광의 중심인 명동에 자리잡는다. 5~8층은 목시 호텔, 9~15층은 르 메르디앙 호텔이 들어서며, 4층과 15층에는 호텔 공동 시설이 예정돼 있다. 서울 중심에 자리잡은 만큼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에 근접해 있고, 서울시청과 정부 부처도 인근에 자리해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한다. 남산타워, 청계천, 창덕궁, 덕수궁 등 관광명소도 도보로 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르 메르디앙 명동은 총 7개 층으로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한 202객실을 갖췄다. 클럽라운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개성 있는 힙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시 호텔은 명동에 총 4개층 209객실, 라운지&바, 피트니스룸을 갖출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개발 담당 백승운 부사장은 “르 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을 통해 계속해서 국내 전역에 메리어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게 돼 기쁘다”며 “개성 있는 두 브랜드가 어우러져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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