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州 올랜도市 관광을 주요 일정으로 하는 미국관광상품이 최초로 선보여 전형적인 미국의 모습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이 美동부순회(7박8일)와 포틀랜드 및 올랜도(6박7일)를 일정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재 국내여행사에 상품판매를 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이 내놓은 同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행사는 혜성, 삼홍, 한국관광, 세중, 아주, 세진, 대건, 하루방, 고려, 우진여행사 등이다.
우선 美동부순회 관광일정을 살펴보면 버팔로, 뉴욕, 워싱톤, 올랜도를 경유하는 7박8일의 일정 중 올랜도에 3일간 체류하게 된다. 또 포틀랜드 및 올랜도 6박7일 여행일정에도 델타항공이 포틀랜드를 경유해 올랜도로 운항하고 있어 도착 다음날부터 4일간이 올랜도 관광으로 짜여져 있다. 이는 사실상 주요 관광이 올랜도에서 실시돼 올랜도 관광을 위한 프로그랜인 셈이 됐다.
올랜도市관광국 서울사무소의ㅣ 崔春子 대표는 『올랜도에 대한 인식이 정착된 것은 진짜 미국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마케팅은 개발하기 나름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