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서에 따르면 일본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서는 상품 기획 및 판매를 하는 여행업체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주요 여행서 대표들 초청해 한국관광의 실살과 수용태세를 직접 돌아보게 함으로써 상품 개발에 반영토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업체는 한국상품 취급률이 높은 메이테쓰를 비롯해 니시테쓰여행, 잘팍, 도우부 트래블, NTS의 사장단이 부부동반으로 참가해 서울시내 및 민속촌 등을 관광하고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국내 여행업계 인사들과 양국의 관광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제주도를 찾아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를 돌아보고 31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공사는 국내여행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당면 과제를 개선함으로써 한국관광상품의 질적 향상과 수용태세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상반기의 일본교통공사 등 5개업체 사장단 초청에 이어 이번 대형여행사 사장단의 방한을 계기로 한 일관광교류가 보다 활성화돼 앞으로 일본관광객 유치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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