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一여행사는 어버이날 효도관광상품 기획 개척업체답게 올해는 「백건우 피아노 연주회」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세일여행사는 상하의 낙원 하와이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음악세계를 느끼며 하와이관광을 할 수 있는 4박5일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이 특별기획 상품은 오는 5월8일 1회만 출발하는데 진주만 펀치볼 다이아몬드산 하나우마베이 폴리네시안 민속촌등의 관광과 백건우 피아노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게 일정이 마련됐다.
특히 백건우 피아노 연주회 입장료는 세일여행사에서 전액 부담하며 투숙호텔도 백건우씨 가족이 묵는 알라모아나 호텔을 이용한다.
이 특별기획상품은 하와이 관광청과 하와이 관광협회가 후원한다.
세일여행사는 지난해까지 특정지역에 한해 집중시켰던 효도관광상품 기획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백건우 피아노연주회 참가 상품외에도 일본의 벳부 오카야마 대만 등지의 30만원대 상품을 함께 기획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이후 지난 91년부터 어버이날 특선 효도관광 상품을 개발해 3백명을, 지난해에는 4백명을 송객하는 등 효도관광상품 기획 판매에 있어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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