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북해도의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로서 불과 1백여년간에 급속히 발전했으며 인구도 1백70만여명이나 되는 전국 제5위의 대도시로 꼽히고 있다.
 삿포로관광의 멋은 역시 겨울.
 국제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축제를 비롯, 19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스키장에서 마음껏 설원을 즐길 수 있다.
 북해도는 리프트시설과 노프웨이시설을 갖춘 1백여개 스키장이 있다. 북해도의 스키장은 사람이 붐비지 않고 이곳의 눈은 파우다 스노우라고 불릴 정도로 좋아 많은 스키어들이 몰린다.
 또한 온천의 보고로 알려진 삿포로는 오쿠샤사키, 죠오산케이 온천과 노보리베스 온천, 소운쿄 온천 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노보리베스 온천은 11종류의 온천수가 솟아 나오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호텔에는 화려한 큰 욕탕과 노천 욕탕이 완비되어 있다. 이 곳의 지옥계곡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관광호텔 포인트 중의 하나.
 일본인이 온천을 좋아하는 것은 온천이 여러가지 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만이 아니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신체건강에도 좋기 때문.
 현재 온천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일본 여성들에게 나트륨온천이 인기를 끌고 있다. 3박4일 일정 1백50만원 KALPAK ☎02-771-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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