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달간 영국을 찾은 방문객은 1500만 명을 육박, 전년대비 1%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외화지수는 3%가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
세계적인 불화에도 불구하고 10월 한달간의방문객 증가는 지난 90년 기록했던 방문객 수치와 거의 비슷한 현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또 BTA가 지난해 초 예상했던 방문객 증가수치에 일치해 BTA는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외화수지의 하락세는 연간 8조 파운드의 관광외화 획득에 적잖은 영향력을끼칠 것으로 예상돼 영국은 올한해 방문객 유치 확보뿐 아니라 외화획득을 위한 각종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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