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소기업체들의 사원포상관광 목적지는 휴양지로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조사기관인 산업 노동 조사소에서 종업원 1천명 이하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사원 해외 여행시 싱가포르 하와이 괌 순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4백60개 사 중 해외여행을 실시하는 회사는 19%에 달했으며 앞으로 실시 예정인 기업도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원 해외여행은 회사의 규모가 작을수록 여유 있고 장기적인 경향이 있으며 인재 확보나 사내 교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포상 관광단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선호하는 휴양관광지에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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