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달간 괌을 방문한 한국인수가 전년동기 대비 1백22% 증가한 8천5명에 이르저 지금까지 괌방문 한국인수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 마케팅시장으로 미국과 자리바꿈을 하게 됐고 괌정부관광국은 한국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괌의 최고의 고객인 일본 관광시장이 약화되고 있음에 기인하는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시장의 점유율은 약 4%로 떨어졌으며 경제산업 전문가들조차 올해 일본시장에 대한 성장률은 제로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괌 정부는 한국시장에 대한 관광객 유치목표 65% 신장을 설정하고 코코스 아일랜드 챠모로민속촌 등의 관광지 개발 및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항공편수를 늘리고 1천2백여 객실 공급에 착수하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3만9천1백2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백6%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괌 방문 총 관광객은 87만6천7백42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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