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쓰시마(대마도)간 정기 여객선이 취항하게 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마산영업소(소장 조영구)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마산영업소는 당초 지난해 개관에 들어가 영업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해운항만청의 여객선 운항허가가 지연돼 왔었다.
한국대마페리는 오는 28일 마산-쓰시마(대마도)간 시승식에 이어 7월 14일까지 매주 2회씩 3백 27명이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여객선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에 마산과 쓰시마에서 출발해 4시간을 소요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대마페리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외여행 성수기에는 매일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마산시 할포구 해운동 5-104에 30평 규모의 면세매장을 설치하고 토산품과 수입 양주 등 외산품 등을 비치히고 일본관광객과 내국인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게 돼 외화획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마산-쓰시마간 정기 여객선 취항으로 양 지역 관광객들이 2박 3일간의 관광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영업소 전화(0551-4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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