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달간 마카오를 다녀간 관광객은 73만3천4백21명으로 집계됐다.
마카오관광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카오를 방문한 방문객은 전년대비 38.31% 증가한 73만3천4백21명을 기록했는데 이중 홍콩관광객이 전체의 79.11%인 58만2백14명으로 집계돼 여전히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국가별로는 전년도에 비해 대만(+94.46%), 중국(+38.13%) 방문객의 증가율이 높았으며 서유럽지역(+27.22%)과 말레이시아(+2백1.81%), 필리핀(+50.42%)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48.06%)으로부터의 입국자수도 늘었다. 반면에 경기침체에 의한 영향으로 일본(-20.13%), 미국/캐나다(-11.90%), 호주/뉴질랜드(-12.09%)로부터의 입국자수는 줄었다. 또한 현재 홍콩 일본 대만 중국과 함께 마카오관광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도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에 따라 2백81명(-2.71%)이 감소한 1만73명이 마카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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