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스프링스 서남쪽 5백km 지점에 위치한 울룰루-카타 츄타 국립공원. 이곳은 세계 최대의 단일 바위인 울룰루 등 자연의 경이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이 지역에서 1만년 이상 살았던 원주민 아낭구족들의 신성의 대상으로써 생활문화 중심추 역할을 해왔다. 중부호주 지역에 속한 이곳은 원래 세계 최악의 관광지로 손꼽힐 만큼 호주에서도 가장 거칠고 외진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계획적으로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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