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은 구상에서 완성까지 60년 이상이 소요된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비롯해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금자탑 `이피게니에', 국내 초연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스텔라 등 세 작품. 특히 이들 연극은 보기 드문 `읽는 연극'이란 형식이 독특하다. 읽는 연극이란 시각적인 요소보다는 정제된 희곡의 대사를 훈련된 배우의 발성을 통해 강독함으로써 관객에게 직접 작품을 해석하고 감동받도록 한 연극 작업의 한 형태. 02-580-1413
▲ 토월극장 - 파우스트(3.27, 3.31, 4.3, 4.6, 4.10, 4.11), 이피게니에(3.26, 3.30, 4.3, 4.4, 4.8, 4.10), 스텔라(3.27, 3.28, 4.1, 4.2, 4.7, 4.9), 괴테 심야영화제(4.2∼4), 시 낭송회(3.28), 서적 및 우표 전시회(3.26∼4.11)
▲ 콘서트홀 - 괴테 콘서트(4.3), 괴테 시에 의한 가곡의 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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