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바다가 뜨거운 햇살과 부딪쳐 보석을 깔아놓은 듯 아름다운 섬이 있다. 바로 태국의 숨겨놓은 보석이라 불리는 코사무이.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 곳에는 해변을 따라 유명한 리조트와 호텔들이 줄지어 있다. 특히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차웽 비치는 자연 산호초가 방파제 역할을 해서 파도가 잔잔하고 모래 사장이 훌륭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눈부신 햇살을 이불 삼아 선탠을 즐기는 금발의 미녀들이 쉽게 눈에 띈다. 코사무이의 또 다른 매력은 밤바다. 달빛에 반사되어 부서지는 파도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절로 사랑의 감정이 샘솟는 묘한 마력에 휩싸이게 된다.
*순수자연·영혼이 숨쉰다-이사벨
7,100여개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 그 중 팔라완 제도에 속해있는 이사벨에는 사심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순수의 바다가 있다. 여행객들에게 인간적인 정감으로 다가서는 클럽노아 리조트의 직원들은 진지함과 성의로써 일관하며 고객들을 감동시킨다. 그리고 추가 비용없이 모든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스노클링, 윈드서핑, 카약, 낚시, 동굴투어, 인근섬 투어, 당구, 탁구, 비치 발리볼 등의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킨스쿠버도 1회에 한해 무료로 가르쳐준다. 물론 장비는 모두 갖추어져 있고 무료대여이며 팁도 요구하지 않는다.
*최고급 리조트, 최상의 휴식-빈탄
인도네시아의 빈탄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천혜의 자연과 싱가포르의 자본 및 기술을 합쳐 건설된 세계적인 수준의 이 리조트 단지에는 최신 시설의 특급호텔과 골프코스 그리고 다양한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다. 반얀트리 빈탄, 호텔 세도나 빈탄 라군, 마나마나 비치클럽, 마양사리 비치 리조트 클럽 메드 빈탄….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는 리조트 시설에서 각종 수상 스포츠와 온천욕을 즐기며 보내는 휴식의 시간은 싱가포르에서 느꼈던 활력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토록 한다. 크리스탈처럼 깨끗한 바다와 해변의 천연 산호 섬, 빈탄은 올해도 신선한 야생 생태계의 모습 그대로 휴양객을 맞을 것이다.
*지국상의 마지막 휴양지-몰디브
흔히들 말하는 지구상의 마지막 휴양지 몰디브. 섬을 바라보는 자체가 환상적인 몰디브는 1,700여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행정의 단위가 섬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곳이다. 수도는 말레섬이고 공항은 훌룰레섬, 원주민섬, 쇼핑섬, 리조트섬…. 심지어 교도소도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렵고 여행중의 대부분을 리조트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몰디브 여행은 리조트의 선택이 90% 이상을 좌우한다. 몰디브의 아리아톨의 서쪽 랑갈리섬에 위치하며 오픈한지 1년이 채 안 되는 격조있는 리조트, 힐튼 리조트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CIC 02-51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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