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OTF관광전 개막을 시작으로 43개국에서 6백여명의 부수 참가업체와 7백여명의 KATA한국관광진흥회의 참가자들은 관광정보습득 및 홍보활동에 주력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국제회의 및 관광교역전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예고해 주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진흥회의에서 샤비낙 세계관광기구(WTO) 사무총장은 ""2천년대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들이 관광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특히 무한한 잠재력은 급속한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한항공 사장도 '21세기 범세계 공동체를 향한 한국꽌광산업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라는 기조 연설을 통해 ""세계화 민영화 자율화 추세에 부응해 국제관광과 국민관광의 발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관광산업이 고객위주로 발전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명석회장은 이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관광산업은 세계 각국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관광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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