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업협회 주최로 한국종합전시장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1회 KATA한국관광진흥회의 및 OTF관광교역전이 2천년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관광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해 주고 관광정보 교류의 장으로 성과를 거두게한 가운데 지난 13일 4일단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OTF관광전 개막을 시작으로 43개국에서 6백여명의 부수 참가업체와 7백여명의 KATA한국관광진흥회의 참가자들은 관광정보습득 및 홍보활동에 주력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국제회의 및 관광교역전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예고해 주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진흥회의에서 샤비낙 세계관광기구(WTO) 사무총장은 ""2천년대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들이 관광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특히 무한한 잠재력은 급속한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한항공 사장도 '21세기 범세계 공동체를 향한 한국꽌광산업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과제'라는 기조 연설을 통해 ""세계화 민영화 자율화 추세에 부응해 국제관광과 국민관광의 발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관광산업이 고객위주로 발전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명석회장은 이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관광산업은 세계 각국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관광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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