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옥은 1개층의 사무실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호텔용품을 저장하는 창고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지하1, 2층은 냉동창고로 4백여톤의 냉동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지상층의 일반창고에는 4백 50톤의 일반화물 수용 능력을 갖춘다.
관광호텔용품센타는 부산지사에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부산항을 통해 들여오는 90%의 물량을 서울본사 창고까지 운반해오던 불편을 없애는 한편 부산현지는 물론 경남북, 광주, 전남 북, 제주도지역에 있는 관광호텔들이 적기에 식사재를 공급받을수 있는 운송원가도 절감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춘식 사장은 ""관광호텔 식자재의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 해외공급업체와 직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관광호텔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자재를 확보, 저렴한 가격으로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제를 갖추어 올해는 2천 1백 14만달러어치의 식자재를 들여와 5백 6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호텔용품센타는 10여년전 7억여원에 달했던 자신이 현재 1백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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