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만 아직도 불편.
○…대만의 아시아월드프라자호텔 등이 OTF관광전에 대만부스를 설치, 운영해 한 대만 단교에도 불구 양국의 관광교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을 시사.
특히 아시아월드프라자호텔 사장은 미스코리아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해 낯설지 않아 부스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기도.
그러나 중국측이 중화민국 국호 사용을 문제삼아 한때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으나 KATA측의 중재로 서로가 이해하고 매듭을 짓기는 했지만 역시 중국과 대만간의 감정의 골이 만만치 않은을 입증한 셈이였다.
""역시 모범택시""
○…OTF관광교역전에 참가한 일본인 고가씨(32)가 모범택시 덕분에 바가지 술값을 되돌려 받아 모범택시의 긍정적인 효과가 외래관광객들에게 크게 인식돼 눈길.
고가씨는 지난 9일 명동에서 동료인 우세씨와 길을 가다가 한 대학생이 지갑을 앞에 떨어뜨려 주어 주자 일본말로 고맙다며 저녁이나 하자는 제의에 넘어가 모범택시를 타고 영등포로 가게 됐는데 알고보니 삐끼로 패스포드 3병을 마시고 1백 16만원의 요금을 지불을 강요당해 불안에 떨며 지불했다는 것.
다음날 이 사실을 알게된 조직위측이 모범택시 영수증에 찍힌 전화번호로 택시기사에게 손님을 내려준 장소를 알아내 60만원을 되돌려 받아 모범택시 영수증이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사후처리 및 분실물을 찾는데도 긴요하게 활용될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준 계기가 돼 화제.
즉석복권에 장사진.
○…오이타현부스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즉석복권을 통한 경품제공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이 출입구까지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
1일 선착순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서울 - 오이타왕복항공권과 스기노이호텔 숙박권 제공 및 전기밥통, 후라이팬, 드라이, 계산기 등이 선불로 제공.
이번행사에는 '꽝'이라는 글자대신에 '빗나감'이라는 단어를 사용, 비록 당첨되지는 못한 사람들도 기분좋게 폭소를 연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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