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이 중국 국내선 운항항공사인 상해항공의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내 13개 주요도시간의 운항노선에 걸쳐 실질적인 예약발권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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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신문
입력 1993.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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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은 최근 상해항공과 이 같은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해-북경간 등 모두 13개 지역간의 국내선 항공권 예약 발권 업무를 시작, 중국을 찾는 내국인들의 중국내 이동에 따른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한성항공은 중국내 호텔 예약망 운영 등 중국지역 지상수배도 해왔기 때문에 이번 국내선 판매대리점 운영으로 각 여행업체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해항공은 지난 85년에 설립된 국내선 항공사로 안정성 승객 최고주의 최상의 서비스, 위상정립 등을 4대 슬로건으로 내세워 발전해 오고 있다. 상해항공의 운항스케줄 및 단체 문의는 한성항공으로 하면 된다. " 여행신문tktt@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