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으로 서울-뉴델리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
 인도항공은 최근 아시아나와 공동운항(코드쉐어) 협정을 맺고 4일 목요일 서울 출발 항공편부터 항공좌석을 판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매주 목·일 주2회 서울-뉴델리 구간에 편당 25석의 이코노미석을 팔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주 구간에 대한 좌석분도 배분받아 아시아나의 미서부 노선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에 주당 14석의 좌석을 판매할 수 있다.
 서울-뉴델리 노선의 서울 출발시간은 목·일 오후7시40분. 뉴델리 출발시간은 월·금 각각 오전 2시, 2시50분이다. 아시아나의 편명은 서울 출발기준으로 OZ347/8, 인도항공은 AI6347/8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구간에 260석 규모의 B767기를 투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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