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까지는 유럽 항공사와 대한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 상품 가운데 한 목적지로 포함되고 있으나 최근 허니무너 등을 겨냥한 단독 상품을 만들고 동유럽 관문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대한항공(KE)은 오스트리아항공과 함께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비엔나로 연결한다. 서울-프랑크푸르트는 화·금을 제외한 주5회 운항. 출발·귀국 모두 당일 연결되며 이코노미석 개인 왕복 요금은 118만원(3개월 유효). 프랑크푸르트 스톱오버가 가능하려면 138만원(6개월)이다. 파리 등 다른 유럽 도시를 경유해도 같은 요금이 적용된다.
 KLM네덜란드항공(KL), 루프트한자(LH), 에어프랑스(AF)는 각각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파리에서 연결한다. 요금은 각각 75만원(1개월), 98만원(3개월). 각각 연결 도시에서 하루 1편이상씩 운항하며 출발·귀국 모두 당일 연결되나 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KLM을 이용하면 암스테르담에서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로 연결할 수도 있다.
 영국항공은 도쿄와 런던을 거쳐 비엔나까지 연결. 매일 출발편이 있으며 런던에서는 매일 1편 이상 출발. 당일 연결 가능. 서울 왕복요금은 100만원(3개월)이다. 스위스항공(SR)은 오사카와 취리히를 거쳐 비엔나까지 운항한다. 취리히에서 매일 1편 이상 운항. 당일 연결되며 서울 왕복요금은 69만8,000원(3개월)이다.
 ANA전일본항공은 오사카를 거쳐 비엔나까지 매주 화·금·일 논스톱 운항. 귀국편만 당일 연결되며 서울 왕복 요금은 104만원(6개월). 다른 유럽 구간을 거치면 97만원이다.
 싱가포르항공(SQ)은 싱가포르를 거쳐 비엔나까지 매주 화·금 주2회 운항. 싱가포르에서 오후11시40분에 출발하며 서울 왕복 요금은 76만원(6개월). 출발·귀국 모두 당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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