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과 지중해를 연결하는 스페인, 포르투갈.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곳은 현재 국내에서 더욱 각광받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 마드리드와 리스본까지는 직항편은 없지만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대한항공(KE)으로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도시에 간 다음 이베리아항공(IB)으로 스페인을, 포르투갈항공(TP)으로 포르투갈을 들어갈 수 있다. 대한항공의 왕복 개인 요금은 110만원(3개월 유효), 각각 목적지로 왕복 8만원의 요금을 추가하면 된다.
 루프트한자(LH), KLM네덜란드(KL), 에어프랑스(AF)는 두 나라까지 같은 요금을 적용. 서울 왕복 98만원(3개월)이다. 각각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를 경유하며 왕복 당일 연결된다. 각 연결 도시에서 매일 1편이상의 운항편이 있으며 4인 이상이나 허니문, 단체 등에 따라 다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SQ)은 싱가포르를 거쳐 마드리드만 주2회(월·금) 운항. 싱가포르 출발은 오후11시45분. 왕복 당일 연결되며 서울 왕복 요금은 80만원(6개월). 타이항공(TG)은 방콕에서 주3회(수·금·일) 오후11시59분 출발. 서울 왕복 요금은 68만원(6개월)이며 왕복 당일 연결된다.
 영국항공(BA)은 오사카에서 런던을 거쳐 두 나라로 연결. 서울 왕복 요금은 110만원(6개월)이며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구간만 왕복 당일 연결된다. 스위스항공(SR)은 오사카에서 취리히를 거쳐 연결한다. 서울 왕복은 3월 현재 69만8,000원(3개월). 발권일 기준이며 4월부터는 다소 변경될 예정. 왕복 당일 연결된다.
 일본항공(JL)은 도쿄와 암스테르담을 거쳐 마드리드까지 연결. 왕복 당일 연결이 안되나 서울 왕복 73만원(3개월)에 숙박비도 포함돼 있다. 단, 암스테르담에서 마드리드까지 편도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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