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직원을 위해 사이판 지상관광비만을 별도로 산출해 판매하는 특별프로그램이 등장,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판, 괌 전문랜드업체인 이글투어(서울사무소장 송교연)가 주로 무료항공권이나 ID티켓을 사용하는 까닭에 지상수배를 의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직원들을 위해 가장 손쉽게 갈 수 있는 사이판 관광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한 것.
판매기간은 이 달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이며 2인 이상이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하다.
항공권을 제외한 사이판 현지관광의 모든 것 즉 호텔수배를 비롯, 전 일정 식사 및 관광, 현지교통편 등 일체가 제공되는 이 상품은 3박4일과 4박5일 2종류가 있으며 호텔만 원할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요금은 호텔 등급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3박4일의 경우 1급 수준인 코래스코호텔은 10만8천원, 사이판 리베라 11만4천4백원(주말은 14만8백원), 딜럭스급인 그랜드호텔은 15만3천6백원, 다이아몬드 18만9천6백원, 닛코호텔 21만4백원이며 ▲4박5일은 코레스코가 15만2천원, 리베라 16만원(주말 19만5천2백원), 그랜드 21만2천8백원, 닛코 28만8천8백원이다.
이글투어의 송교연 서울사무소장은 『그 동안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근무해온 경험을 살려 항공사 직원들이 원하는 관광프로그램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소장은 또한『사이판 외에도 괌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항공사 직원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전화 02-554-2992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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