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특급관광호텔의 지난 8월 객실판매율이 평균 91%를 기록하는등 대전엑스포를 전후하는 일본인 무상증 입국 허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관광비수기인 지난 8월 서울시내 특급관광호텔의 객실판매율은 호텔 롯데잠실이 99.9%로 최고를 기록했고 스위스그랜드98.9%, 호텔신라94.3%, 르네상스서울91.7%, 쉐라톤워커힐90.4%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대 비20%포인트가량 높아진 것으로 비수가 타개책으로 내국인을 재상으로 했던 시머패키지상품의 판매를 중단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8월중 관광호텔이 때아닌 호황을 누린 것은 대전 엑스포를 전호한일본인 무상증 입국 혀용에 따라 가족단위및 개별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호텔과 남서울와싱턴호텔의 보수로 인한 휴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8월의 방한 일본인은 15만9천7백99명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비해 각각 36%, 42가 증가한 것으로 집게됐다.
이같은 관강업계의 대전엑스포 관련 일ㄹ본관광객의 특수는 오는 11월초 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벌써 여행업계에서는 객실 확보에 어려움은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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