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지역관문 「오레곤주 포틀랜드」
미 서부지역관문 「오레곤주 포틀랜드」
  • 여행신문
  • 승인 1995.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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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태평양연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포틀랜드가 북미지역의 새로은 관광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계성수기를 맞아 델타 패키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한 델타항공이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오레곤주를 단일목적지로 부각시킨 신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본지는 미국 서부여행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델타 패키지 프로그램과 함께 오레곤주 이모저모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오레곤주는 서쪽은 태평양, 북쪽은 워싱턴주, 남쪽은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주, 동쪽은 아이다호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포틀랜드를 기점으로 태평양 연안국과 미국 내를 연결하는 국제무역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 및 내륙운송업이 발달돼 있는 이곳은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웅장함을 간직한 천연관광지이기도 하다.
1869년 미국이 33번째 주로 편입됐으며 현재 50개 주 가운데 주 면적은 10번째다. 상공업 중심도시인 포틀랜드와 셀릉, 유진에 이르는 윌라멧벨리지역이 오레곤의 가장 큰 대도시 권 역이자 경제의 중심부다. 인구는 약 3백만명이며 현재 2만5천명 가량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
포틀랜드 근처 서부지역은 태평양의 영향으로 온화하며 동부지역으로 갈수록 대륙성기후로 건조하다. 해안, 산악, 사막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나타내며 인구가 lf집된 서부는 기온이 보통 여름에 최고 33도, 겨울에 최저 2도에 이른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와 거의 흡사해 겨울에는 보슬비가 많이 오지만 한국보다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춥다. 한국인이 생활하기에 아주 적합한 기후다.
[오레곤주]
오레곤 주에는 4백 마일에 달하는 그림 같은 정경의 해안도로와 시원스런 고속도로들이 잘 발달돼 있다. 현대적이고 웅장한 도시들과 야생동물이 떼지어 다니는 드넓은 광야, 거대한 모래언덕과 높은 산봉우리, 울창한 상록수림과 사람이 살지 않는 고원, 그리고 아슬아슬한 협곡 등으로 이루어진 오레곤주는 자연의 신비에 절로 고개 숙이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여행객들은 태평양을 연한 아름다운 해변을 산책하거나 눈으로 뒤덮힌 산봉우리에서 무리 없이 스키를 즐길 수도 있으며 물보라치는 콜로라도 강가에서의 진귀한 경험은 세익스피어 문학이나 고전교향악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똑같은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오레곤 주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연간 2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포틀랜드를 비롯한 이곳 오레곤주를 찾고 있다고 한다. 그 가운데 50%가 해변휴양객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이 있는 오레곤주 해안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과 식사, 쇼핑여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레곤 주의 가장 큰 스키장과 여러 해에 걸쳐 완성된 휴양소가 있는 캐스케이드의 동쪽 언덕 밴드 시는 스키어들뿐만 아니라 낚시꾼, 도보여행자, 사냥꾼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캐스케이드산맥을 따라 나란히 흐르고 있는 디셔츠강은 자연을 연구하는 지질학자들과 학생들이 방대한 화산지역과 화산 분출물을 관착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뿐만 아니라 천연적으로 가장 깊은 크레터호수는 오레곤주 남쪽에 있는 캐스케이드산맥에 위치한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애쉬랜드의 세익스피어 축제와 하얗게 부서지는 멋진 수로를 따라 배로 여행할 수 있는 로규강은 오레곤관광의 또 다른 자랑거리.
포틀랜드 남쪽에 있는 윌라메트강은 수천의 개척자들이 정착지로 삼았던 들판과 푸른 언덕을 휘감아 돌고 있으며 캐스케이드와 코스트산 경계에 걸쳐 요람처럼 펼쳐져 있는 이 골짜기는 박물관과 역사유적지들이 산재한 교육활동의 중심지다.
[포틀랜드]
「장미의 도시」로 잘 알려진 포틀랜드는 오레곤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서해안의 주요한 항구도시 가운데 하나로 델타항공의 거점공항(,HUB)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울창한 공원과 수 만 가지의 꽃으로 장식된 정원, 승리를 수여하는 현대 건축물과 환상적인 역사적 건물들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포틀랜드는 스키장에서 숲으로 둘러싸여진 호수까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으며 캐스케이드산맥의 최고봉인 후드산까지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장엄한 푸른 절벽,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 조오지 국립관광지역 콜롬비아강에서의 윈드서핑 등은 도시 동쪽으로 한시간도 걸리지 않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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