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건너편에 위치한 고급 한식당「이원」(사장 이보애)은 바이어 접대는 물론 크고 작은 각종 모임 및 가족끼리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분위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훌륭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왕년의 유명
여배우인 김보애씨가 직접 운여하고 있는 만큼 심심찮게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형버스의 출입이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1백 50대 규모)과 20명부터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연희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꺼번에 2백50명까지 식사를 할 수있을 정도로 넓다.
지난해 샤브샤브 징기스칸요리와 꽃 등심전문점으로 문을 열었지만 최근에는 새로 개발한 양구이와 왕게요리가 유명해져 이집의 대표적인 메뉴로 손꼽힌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전혀 가미하지 않고 천연의 맛을 내는 독특한 조리법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원에서 미식가들이 으뜸으로 찾는 메뉴는 왕게요리다. 일명「러시아 킹 그랩」이라 불리는 이 왕게는 깊은 바닷 속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해산물 중에서도 가장 진귀한 음식.
바다에서 잡는 즉시 고압증기로 찐 다음 곧바로 고속냉각시켜 운반돼 오기 때문에 보존상태가 매우 뛰어나 갓 잡은 왕게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다.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게살을 발라 주방장이 특별히 개발한 레몬소스를 찍어 먹으면 말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왕게」라는 이름처럼 크고 살점이 많아 1마리만 시켜도 연하고 부드러운 세 살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5만원(대), 3만 8천원(중), 2만 7천원(소) 등이 있으며 선물용으로 포장을 원할 경우 한 박스에 8만원이다.
또한 시즌에만 제공하는 영덕게는 3만 5천원(대) , 2만5천원(중)에 각각 판매된다. 15년 경력의 주방장이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양구이」요리는 부위별로 엄선한 양을 여러번 뒤집으며 철판에 구워내는데 특히 사과, 배, 양파즙을 섞어만든 간장소스가 일품이다.
이밖에 단체객들을 위한 대중적인 메뉴는 ▲국수전골(9천원) ▲게국수전골(1만원) ▲갈비살 불고기(1만원) ▲샤브샤브(1만 8천원) 등이 있다. 김보애 사장은 『관광호텔의 총지배인을 영입, 호텔에 준하는 서비스 제공과 종업원들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단체 특별할인요금도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인바운드 실무자들의 견학 및 상담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 붙였다.
예약 및 문의 539-1515, 539-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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