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없는 편안한 행사위해 최선
『무리없는 관광행사 진행으로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최대한 살리겠습니다.』
사이판 전문랜드사인 D. J TOUR의 이윤성 소장은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책이나 눈길을 끄는 신상품 개발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가 중요시 여기는 것은 여행객, 여행사와 약속한 기본적인 서비스를 가장 충실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소장은 『물론 새로운 상품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때 여행객들은 최대의 관광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여행객들이 원하는 것이나 애로사항 등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D. J.TOUR가 고수하고 있는 것은 현지랜드사의 직영체제라고 이소장은 강조한다.
그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가이드, 숙박문제, 쇼핑 및 옵션상품의 구성 등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지 랜드사의 직영체제만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현지에서는 시간제 가이드를 피하고 정식직원으로 가이드 관리를 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새벽에 도착시 공항에서 호텔투숙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질적인 옵션상품, 쇼핑의 강요와 같은 악습의 근절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45인승에서부터 VIP 손님을 위한 캐딜락까지 8대의 자체 차량을 보유하는 등 현지관광에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이소장은 호텔수배와 관련해 『외국인들의 성숙된 예약문화에 비해 우리는 예약기관이 너무 짧아 성수기때 양질의 숙소공급에 어려움이 많다.』고 아쉬워 하기도.
『고객은 물론 전체적인 여행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예약문화의 정착을 위한 제도, 홍보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강조했다.
덤핑상품 안팔기, 제값밭기 등을 고수하겠다는 이소장은 이러한 전략이 당장은 가격경쟁력 면에서 어려움을 보이겠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장기적인 이미지 관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러 면에서 좋은 비교가 되는 관광지인 괌과 사이판에 대해 그는 『괌이 도회적인 스타일이 강점이라면 사이판은 전원적인 면이 특징』이라며 보다 미개발지역인 사이판의 순수함을 강조했다.
특히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0분거리에 있는 티니안 섬은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트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소장은 여행객들이 자신이 선택한 상품에 대한 사전정보 숙지를 꼭해야만 유쾌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조언을 잊지 않으며 직영랜드로서 무리없는 진행, 세심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거듭
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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