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관광외화 획득에 공이 많은 관광사업체에 주어지는 관광 진흥탑은 동화면세점이 9천만불탑,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이 4천만불탑, 쉐라톤워커힐호텔과 그래드하얏트호텔, 서울힐튼호텔이 3천만불탑, 세일여행사가 2천만불탑, 아주관광여행사가 1천만불탑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전년대비 신장률이 높은 세운여행사와 삼희관광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관광산업 진흥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을 동탑산업훈장에 파나여행사의 김영광 사장, 철탑산업훈장엔 퍼시픽호텔 안종만 총지배인이 대통령표창에 한국관광공사 박신춘 과장등 3명, 국무총리상에 호텔신라 이영일 전무등 2명이 정부 포상을 받게 되고 교통부 장관상 60명, 한국관광공사사장상 15명, 한국관광협회회장상 40명등 모두 1백22명이 포상을 받게 된다.
이날 관광인 일동은 「관광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관광수지 개선을 위해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과 건전한 관광문화의 조기정착, 관광사업체의 친절 서비스 개선에 앞장 설 것」등의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 교통부장관을 비롯해 염정규 국회교체위원장, 지은태 한국관광공사사장등 7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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