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에 따르면 요금할인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주중 단체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10명이상은 20%, 30명 이상은 30%로 각각 상향조정 금주부터 적용키로 했다는 것이다. 양항공사의 이같은 단체할인은 침체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 관광협회등이 요청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이에E라 주로 주말에 ;편증돼 왔던 제주관광객 수요를 주중으로 분산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등 제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된 할인율은 제주∼광주, 제주∼목로노선을 제외한 제주기점 전노선에서 단체왕복의 경우에만 적용되며 특별수송 기간과 2일 이상의 연휴, 토·일 주말에는 종전과 같이 10인이상 단체왕복에 한해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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