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내년도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등에 두고 획기적인 관광청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통부는 일본의 해외여행 장려책의 지속과 한·중 관광교류증대등에 따라 외래관광객 방한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보다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국민관광도 생활의 질에 대한 국민의식 전환으로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관광정책목표를 94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의 진흥, 복지관광차원의 국민관광의 진흥, 관광자원의 개발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94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방문의 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PATA총회등 국제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외래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 홍보활동 강화 및 수용태세 정비와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관광 1백억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관광진흥 저해 요인을 구체적으로 제거하고 사계절관광지 개발등을 펴는 한편 의식개혁차원에서 관광서비스의 개선을 추진해 오는 2천년 목표달성인 1백억달러를 98년에 이뤄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복지관광차원에서 국내관광객이 3억명에 이르고 있고 해외여행자도 2백만명을 넘어 섬에 따라 국민의 관광욕규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의 확충과 제도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24개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하여 전국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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