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휴양관광지 하와이를 찾는 한국관광객의 관광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한국실정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들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습니다』
하와이 이민 90주년 효도대잔치 상품등을 기획해 랜드업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와이 전문랜드업체인 KPT여행사의 이연희사장(46)은 상품 기획만이 환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기능케 할 수 있다며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많은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아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앞으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될 경우에는 현재보다 더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사장은 이를 대비해 현지의 유능한 안내원 및 차량 확보, 좋은 조건으로 호텔을 수배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등 단계적으로 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여행업은 무형의 상품을 판매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사업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은 하와이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하와이 주민 대부분이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한번 이미지를 버리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각오로 외국관광객을 맞으며 후손들을 생각하는 긴 안목이 있어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하기도.
이사장은『효도상품 행사를 진행하면서 노인분들이 감사의 박수를 보내줄 때 수익성을 떠나서 앞으로도 계속 판매하고 싶은 상품』이라며『국내의 여행사가 이익을 보장받을 수 ldT는 상품 개발에 보다 더 주력해 낙겠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현재는 한국관광객수가 일본관광객수에 비해 적고 수배관행등의 문제로 보다 좋은 조건의 수배를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절대 사장규모의 성장등을 감안할 때 희망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의 질을 높여 국민관광에 기여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고.
이사장은 하와이 한인관광업계의 권익향상을 위해 하와이한인관광협회 총무직을 맡아 한국관광 발전을 꾀하기도 했던 여성관광인.
일을 취미로 삼고 있지만 남편과 2남1녀등 가족의 따뜻한 배려로 가사일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밝히는 이사장의 환한 모습에서 자신감에 넘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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