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관광국이 이끄는 스칸디나비아 4개국 관광사절단 워크숍이 지난 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돼 발틱연안과 러시아를 잇는 새로운 관광상품들이 국내에 소개됐다.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던등 4개국 관광업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북유럽행사로 서울-싱가포르-홍콩-콸라룸푸르등 아시아권 주요 4개국 관광시장을 순회하는 장기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도한 핀란드관광국의 퍼코 하눌라 극동아시아 담당이사는『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워크숍을 개최한 후 올여름 관광통계를 조사한 결과 한국관광객이 핀란드 관광통계에 최초로 30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나타내 핀란드뿐 아니라 스칸디나비아권내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한국 관광객의 최향에 맞는 야간관광코스도 개발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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