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소장 '여행사·여행자 대 만족 한살바기의 야무진 수배력'

최근 해외여행에 대한 여행자들의 의식변화와 목적여행지로서이 다양성 등이 맞물려 천혜의 관광보고인 캐나다와 테크니컬투어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일본지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한살바기에 지나지 않는 후발주자라는 단어를 무색케 하리만큼 왕성한 영업력을 발휘하고 있는 캐나다·일본 지상수배 전문업체인 아리랑 월드투어가 업계의 초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리랑 월드투어가 짧은 시간 안에 거래여행사는 물론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해외여행상품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고객의 욕구와 맞아떨어지는 수배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행지로서 갖고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객의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리랑 월드투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춘우 소장은 캐나다·일본여행상품이 풍부한 관광자원은 불론 소비성이 아닌 「에너지 재생산의 장」이라는 점에서 타지역에 비해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고 강조한다. 끝없는 대초원과 높은 산, 그리고 푸르름이 극치에 달한 호수를 대하는 순간 한숨과도 같은 감탄사를 토해내지 않을 수 없는 캐나다.

선진기술의 척도로 산업시찰, 공무원 연수, 농업연수를 목적으로 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일본. 이렇듯 뚜렷한 매력은 관광통으로 알려져 있는 이소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던 것. 최근 이소장은 캐나다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록키 관광여행사와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직영체제 운영을 통한 색다른 캐나다여행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업체들이 성수기에 접어들면 호텔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 이소장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밴쿠버 현지에 「아리랑 하우스」라는 호화저택을 자체 확보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태평양과 근접해 있는 아리랑 하수스는 3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15개의 객실과 오락시설을 꾸며놓고 주변 레저시설과 경관을 적절히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이면 에메랄드빛 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LA 바베큐요리, 배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인디언 보호 구역인 인디언섬 투어, 세계에서 유난히 아름다운 호수로 손꼽히는 빙하호,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섬과 록키 산맥, 골프코스 이외에도 보트, 낚시, 스키, 사냥, 스킨 스쿠버 등을 만끽 할 수 있는 레저 스포츠 등은 여행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소장은 또 비수기 타개책으로 허니문 및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특별상품도 계획 중에 있어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지난 92, 93년 일본에 약 5백여 명이 넘는 연수단을 유치해 화제의 대상이 되었던 이소장은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크니컬투어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을 각오를 하고 있다.

수배업무를 맡으면서 수도 없이 드나들고 있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서는 이들 지역의 정보수집에 항상 긴장하고 있다는 이소장은 언제나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성실파로 알려져 있다.(문의) 753-6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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